시인 이영진씨 문화부장관 정책보좌관 내정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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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7 06:02
문인단체인 민족문학작가회의의 문화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영진(47)씨가
신설된 문화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에 내정됐다.
이씨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76년 「한국문학」에 '법성포'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시집 「6.25와 참외씨」「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아파트 사이로 수평선을 본다」 등을
발표했다.
정부의 임명절차를 거쳐 5월부터 문화관광부에 출근할 예정이다.
신설된 문화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에 내정됐다.
이씨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76년 「한국문학」에 '법성포'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시집 「6.25와 참외씨」「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아파트 사이로 수평선을 본다」 등을
발표했다.
정부의 임명절차를 거쳐 5월부터 문화관광부에 출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