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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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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0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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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찬


겨울은 숨기기 좋은 계절

편안한 내의를 입고
따뜻한 털옷을 입고
두꺼운 겉옷도 입고
그 위에 또 뭘 걸쳐
검은 마스크를 쓰고
털실 목도리도 둘러
털모자도 눌러 쓰지

봄이 왔어.
이젠 나를 숨길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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