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주

빈바다 0 133
가끔
자주
나는
나자신과 함께 대화했다
무슨 말을해도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는 것보다
무가치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기분 좋을때는 잊혀졌었던
기분 나쁠때는 상처주었던
내가
이젠 행복해지려한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
수많이 쌓여 있는 것은
일상의 사소함
아주
가끔
잠시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