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울고 싶을때 울수 있었던
눈을 감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뭔가 작은 일이라도 일기장에 적던 어린날의 나
내일이 궁금했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하루를 살 수 있던 이유,
달다디 단 사탕을 입에 물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
지나온 발자국이라 그런지
그 때가 꼭 수채화 속 들판과 떠있는 하늘 같더라
꼭 지나온 날만 아름다울까
그 무궁무진한 저 앞의 하늘 속 구름들도
아직 겪어보지 못한 모든
연주되지 않은 변주곡
눈을 감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뭔가 작은 일이라도 일기장에 적던 어린날의 나
내일이 궁금했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하루를 살 수 있던 이유,
달다디 단 사탕을 입에 물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
지나온 발자국이라 그런지
그 때가 꼭 수채화 속 들판과 떠있는 하늘 같더라
꼭 지나온 날만 아름다울까
그 무궁무진한 저 앞의 하늘 속 구름들도
아직 겪어보지 못한 모든
연주되지 않은 변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