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큼 사랑을 해야
얼마 큼 사랑을 해야
목산
아름다운 이별도 사랑이라고 그리운 만남도 하나둘 쌓여서
꽃 같은 마음으로 임하나 심었나보다
빈 대 떡에 막걸리 술잔을 마주 놓고
얼마 큼 날 사랑을 하냐고
얼마만큼 좋아 하느냐고 물어봐도
오십 프로 사랑한다고
오십 프로 좋아한다고 이만큼 아니
그만큼도 넘친 다고 왜 둘을 합치면
백 프로라고 그래도 언젠가 모든 것 다 잊고
가야할 길이 이길 이라며
아쉬운 이별도 오십 프로
가슴에 여운도 오십 프로
서로의 행복을 위해 떠나는 날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방황하지 말고
아름다운 이별의 사랑도 영 프로가 되어야 공평하지 않을까
목산
아름다운 이별도 사랑이라고 그리운 만남도 하나둘 쌓여서
꽃 같은 마음으로 임하나 심었나보다
빈 대 떡에 막걸리 술잔을 마주 놓고
얼마 큼 날 사랑을 하냐고
얼마만큼 좋아 하느냐고 물어봐도
오십 프로 사랑한다고
오십 프로 좋아한다고 이만큼 아니
그만큼도 넘친 다고 왜 둘을 합치면
백 프로라고 그래도 언젠가 모든 것 다 잊고
가야할 길이 이길 이라며
아쉬운 이별도 오십 프로
가슴에 여운도 오십 프로
서로의 행복을 위해 떠나는 날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방황하지 말고
아름다운 이별의 사랑도 영 프로가 되어야 공평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