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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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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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빈바다 0 630
삶의 무게란
짐을 지고 사는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

자신이 가진 기대와 희망을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고 행동해주기를
바라고 바라는 것
 
하지만,,
누구나 정직하게
완벽할 수는 없는것

그 순간만큼은
내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

가끔 바른 소리에도
소리도치고 울부짖고 싶어진다는것

천천히 조용히 내 내면을 돌아볼 시간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이해하고 싶지만 이해할 수 없을 때

순전히 바로 가는 길을 알고는 있지만
혼자라서 헤매이고
더욱더 돌아가는 길..

알고는 있기에 더욱더 답답함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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