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섬 하나 품으며 산다
내 마음속에 떠 있는 섬하나
어느듯 살아 숨쉬고 있다
여인의 고독이 여인의 한이
하얀 포말을 일구며 다가와 부서진다
갈매기도 잠들어 버린밤
어둠속에 솟아 있는 갯바위
파도가 할키며 지나간다
저 멀리 반짝이는 별자리 하나
밤 하늘가에 늘 변함없이 자리잡은
북극성
오늘도 뱃 사람들 길잡이로 나선다
길은 모든 이들에게 나침판 역활을 한다
태평양을 인도양을 대서양을
온 바다를 골고루 비추인다
내 마음 속에서도 섬은 살아 숨쉰다
그리움을 낳고 고독을 사랑한다
오늘도
어둠의 바다는 갈매기 울음소리를
그리워 하며
섬하나 품으며 산다
어느듯 살아 숨쉬고 있다
여인의 고독이 여인의 한이
하얀 포말을 일구며 다가와 부서진다
갈매기도 잠들어 버린밤
어둠속에 솟아 있는 갯바위
파도가 할키며 지나간다
저 멀리 반짝이는 별자리 하나
밤 하늘가에 늘 변함없이 자리잡은
북극성
오늘도 뱃 사람들 길잡이로 나선다
길은 모든 이들에게 나침판 역활을 한다
태평양을 인도양을 대서양을
온 바다를 골고루 비추인다
내 마음 속에서도 섬은 살아 숨쉰다
그리움을 낳고 고독을 사랑한다
오늘도
어둠의 바다는 갈매기 울음소리를
그리워 하며
섬하나 품으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