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산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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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산문시

정윤칠 0 1684
運命
사강 정윤칠


오락가락 꽃잎이 흩어져 나리우고
나뭇잎의 스러짐은 자연의 理致인 냥하옵니다.
숨어사는 다람쥐들이
悽雨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수선스럽다.
이럭쿵 저럭쿵말들을 마오
말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랍니다.
거짖으로 생활을 마오
演劇舞臺의 俳優처럼
운명은 변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生存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어떻게사느냐하는겁니다.
보석에 묻혀 살든
초라한 베옷에 몸을 依託하든
거울에 나타나는 것은
나 이고
우리 이고
온 세상 사람들이
이 시각에도
어떠한 행동을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선 하든
악하든
또 어떻게 살아왔고
그가 어떻게 앞날을 살아야 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재미있는 일 아니겠소.
그들이 어떠한 것을 追求하든
온 人類를 사랑하고 奉仕해야 하는 것 입니다.
迷宮의 運命 속에
處世術에 능한 자이거나
經營의 英才이든 간에
모두 없는 것과 같이
항상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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