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가시
그리움이 스칠 때마다
찌릿한 통증 하나가 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는 이미 지나버린 거라고
현재의 모습이 전부인 듯 살아 가자고
수 만 번을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리움은 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헤어나올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것이 사람의 인연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엇갈리는 운명을 기도했을 터인데
별무리 마다 실어 보낸 마음
이제는 멀다는 이승 하늘에 닿으리도 되었건만
서슬한 겨울 온기 실은 바람 한 점도
우연히 스치지 않으니
사무치는 통증에 서러운 밤입니다
지친 눈꺼풀이 감겨지면
꿈결에라도 만날까
새 날이 오고 저물어 가도
눈 뜨고 싶지 않습니다
찌릿한 통증 하나가 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는 이미 지나버린 거라고
현재의 모습이 전부인 듯 살아 가자고
수 만 번을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리움은 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헤어나올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것이 사람의 인연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엇갈리는 운명을 기도했을 터인데
별무리 마다 실어 보낸 마음
이제는 멀다는 이승 하늘에 닿으리도 되었건만
서슬한 겨울 온기 실은 바람 한 점도
우연히 스치지 않으니
사무치는 통증에 서러운 밤입니다
지친 눈꺼풀이 감겨지면
꿈결에라도 만날까
새 날이 오고 저물어 가도
눈 뜨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