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대성동
사강 정윤칠
人共旗가 나풀거리는 저 땅에도
한겨레의 숨소리는 한가로히 들려온다.
농토에는 곡식이 자라고 처갓집 자유의 마을에도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살아계신다.
자유의 마을 대성동에서
달려가면 코다을 듯 멀지않은 북녘 땅
이념의 사슬은 동족의 가슴에 핏멍을
들게 했지만
지금은 곡식이 자라고 있다.
統一 갈구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죽어도 하나의 겨레로 서야 하지 않을까?
보고싶은 家族을 가로막는 두 체제
속히 속박의 길이 統一路 위에
하루 바삐 죽어가라.
사강 정윤칠
人共旗가 나풀거리는 저 땅에도
한겨레의 숨소리는 한가로히 들려온다.
농토에는 곡식이 자라고 처갓집 자유의 마을에도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살아계신다.
자유의 마을 대성동에서
달려가면 코다을 듯 멀지않은 북녘 땅
이념의 사슬은 동족의 가슴에 핏멍을
들게 했지만
지금은 곡식이 자라고 있다.
統一 갈구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죽어도 하나의 겨레로 서야 하지 않을까?
보고싶은 家族을 가로막는 두 체제
속히 속박의 길이 統一路 위에
하루 바삐 죽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