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우리가 만날것인가
언제 우리가 만날것인가
사강 정윤칠(여의도 국풍이 나를 잡는다)
우리의 염원 담은 편지 북녘으로 보내고
우리의 소망 담은 편지하나 북녘에 띄우고
예서 기다림에 세월 백골이라 고향을 찾아가네
실향의 눈물이라 비는 계속 속 태우고
오열하는 부모형제 얼싸안은 그모습이
지금도 태극기 타고 삼팔선에 얼룩지네
보라 너희가 진정 통일을 원하느냐!
언제 우리가 또 만날 것인가?
눈물이 바다보다 높구나
죽어지면 갈수있나
살아서는 못갈건가
슬픈 짐승처럼 눈 망울만 떳다 감았다.
이슬만 눈앞에 가족들만 어릿어릿
진정 우리는 언제 만날것인가?
쓴 웃음만 바삭바삭 입이 마르네
사강 정윤칠(여의도 국풍이 나를 잡는다)
우리의 염원 담은 편지 북녘으로 보내고
우리의 소망 담은 편지하나 북녘에 띄우고
예서 기다림에 세월 백골이라 고향을 찾아가네
실향의 눈물이라 비는 계속 속 태우고
오열하는 부모형제 얼싸안은 그모습이
지금도 태극기 타고 삼팔선에 얼룩지네
보라 너희가 진정 통일을 원하느냐!
언제 우리가 또 만날 것인가?
눈물이 바다보다 높구나
죽어지면 갈수있나
살아서는 못갈건가
슬픈 짐승처럼 눈 망울만 떳다 감았다.
이슬만 눈앞에 가족들만 어릿어릿
진정 우리는 언제 만날것인가?
쓴 웃음만 바삭바삭 입이 마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