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친다.
넘친다.
물이끊어솥뚜껑을들볶다기어이뜰썩들석모습을바꾸고스스르빠져나온다.
왜..우리는 거다란 무쇠가마를내던져버렸을까?
우리는언제부턴가무게를이기지못하고 몸을 비비꼬며덜익은밥알처럼
그많은밥알들따로흩어져서로엉기지못했나.
넘친다.
우리는 더이상 넘치는 존재에대해 무게를 져버리고
나가고버리고가벼워져둥덩동..
더이상 끓어 넘치는것 싫다.
물이끊어솥뚜껑을들볶다기어이뜰썩들석모습을바꾸고스스르빠져나온다.
왜..우리는 거다란 무쇠가마를내던져버렸을까?
우리는언제부턴가무게를이기지못하고 몸을 비비꼬며덜익은밥알처럼
그많은밥알들따로흩어져서로엉기지못했나.
넘친다.
우리는 더이상 넘치는 존재에대해 무게를 져버리고
나가고버리고가벼워져둥덩동..
더이상 끓어 넘치는것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