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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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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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별

유효주 0 1582
슬픔의 눈망울이 가득한 너 ...
가진 것이 없는 난
너의 슬픔을 달래 줄수가 없어

너무도 부족한 나를

뭘 믿고 따라왔니

내게 뭘 바란 거니

너에게 받기만을 원했고

네게 잘해 줄수 없었고

그런 나를

하염없이 해맑은 미소로

바라보던 너의 이쁜 눈

이젠 그런 너를 바라 볼 수 조차 없어

내 마음이 널 이렇게 원해하지만

너를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로

떠나 보내려 하는 날 용서해 달란 말조차

할 수 없는 나를 영원히 떠나가줘



<이건 예전의 기억에서 나온 글... 형편 없지만 이해해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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