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
五里霧中
사강 정윤칠
질펀한 망치소리
힘차게 따르는 곡쇠
몸으로 울어데는 깔딱 새
몸으로 흐느끼는 인간 새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또 분신
전태일의 후예가 망치소리에 담은 절통한 비명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정치가 대갈통에 오줌 찍 깔기고
돈없다 떠들며 뒷돈 데주는 놈 정강이에 볼트를 조이고 싶다.
멍멍 이들......................
앞길 막아서며 죽어라 족쇄 채우고
짜고 치는 고스톱에 노동자는 날잠 잔다.
망 가진다.
병 걸린다.
보상없는 연봉제, 계약직
하루가 五里霧中
노동자의 꿈도 五里霧中
사강 정윤칠
질펀한 망치소리
힘차게 따르는 곡쇠
몸으로 울어데는 깔딱 새
몸으로 흐느끼는 인간 새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또 분신
전태일의 후예가 망치소리에 담은 절통한 비명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정치가 대갈통에 오줌 찍 깔기고
돈없다 떠들며 뒷돈 데주는 놈 정강이에 볼트를 조이고 싶다.
멍멍 이들......................
앞길 막아서며 죽어라 족쇄 채우고
짜고 치는 고스톱에 노동자는 날잠 잔다.
망 가진다.
병 걸린다.
보상없는 연봉제, 계약직
하루가 五里霧中
노동자의 꿈도 五里霧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