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실타래
생각의 실타래
사강 정윤칠
꿈에 본
생각의 강물 자꾸 흘러간다.
상식의 노를 저어
바다로 가는 물길 열어간다.
남실 남실 풀리지 않는 실타래
원망도 하고 몸으로 막아도 보고
생각은 쉼없이 흘러 미워하는 마음만 증폭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좁아지고
노여워 계속 생각을 떠올립니다
흘러온 방향을 뒤집어
잠시 생각의 실타래 감아 봅니다.
낯선 배 한척
안개속 헤메이는 그리움
잠잠한 물속에 낚싯대만 드리워 있읍니다.
사강 정윤칠
꿈에 본
생각의 강물 자꾸 흘러간다.
상식의 노를 저어
바다로 가는 물길 열어간다.
남실 남실 풀리지 않는 실타래
원망도 하고 몸으로 막아도 보고
생각은 쉼없이 흘러 미워하는 마음만 증폭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좁아지고
노여워 계속 생각을 떠올립니다
흘러온 방향을 뒤집어
잠시 생각의 실타래 감아 봅니다.
낯선 배 한척
안개속 헤메이는 그리움
잠잠한 물속에 낚싯대만 드리워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