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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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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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바다

정윤칠 0 1489
소나무 바다
사강 정윤칠

갈래갈래
떠나 갈래
부푼꿈 찾아 나설래

보이는 길일랑은 혼자서 가고
보이지 않는 길이거든 손잡고 함께 가보세

갈래갈래
떠나 갈래
도원경 찾아 나설래

혼자 가면
섭섭하니
우리 다함께 떠나 가보세

솔밭 향기롭고&nbsp;&nbsp;
마음편한 그곳으로
어서&nbsp;&nbsp;어서 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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