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부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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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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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부침게

정윤칠 0 2250
묵부침게
사강 정윤칠

잊을 수가 없다.&nbsp;&nbsp;어머니의 마음을…….
잊을 수가 없다.&nbsp;&nbsp;어머니의 모정을…….
달콤 쌉사름한
도톨이와 상수리의 알콩달콩 키 재기를…….
지금은 귀한
지금은 귀한
그- 묵 부침게의 앙탈을 .......
그- 묵 부침게의 앙탈을 …….
수북한 졸을 넓게 펴면 쟁반이 되고
두툼한 주걱의 엉덩이로 어루만지면
보랏빛 떨떠름한&nbsp;&nbsp;부침게가 흑빛 얼굴이 된다.
다람쥐와 싸움을 하고 얻은 귀한 양식
흉년 소식 먼저 안다는&nbsp;&nbsp;하늘에게 감사하고 먹어야 한다던&nbsp;&nbsp;
허겁지겁 겨울양식
잊을수가 없다.
지금은 귀한
그때&nbsp;&nbsp;묵 부침게 한쪽이라도 먹어 봤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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