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2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편지 2

윤석 0 1321
하얀 편지지에 그대이름 써놓고서
 한시간 동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그대에게
 나 이렇게 바보처럼 펜을 들었습니다.

 타들어가는 담배만큼이나
 제 가슴도 새까맣게 탔습니다.

 차라리 그대있는 곳을 모르는 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만약 알았다면...
 정말 바보처럼...
 나 달려갔을테니까요...
0 Comments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7 명
  • 오늘 방문자 467 명
  • 어제 방문자 1,064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5,637,314 명
  • 전체 게시물 176,00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