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어찌 못 속의 물건이랴
붕어가
연못을 벗어나
용이 되기 위해선
자신의 세계를 부정해야 한다.
물풀이나 뜯고
진흙이나 빨던
그 주둥이에
여의주를 무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하늘이 투영되는 호수면에
끊임없이 자기를 비추어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용이 어찌 못 속의 물건이랴!
붕어가 연못을 벗어나
창천의 용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부정해야 한다.
---
음...
오랫만에 올리네요
삼국지의 한 구절을 인용해보았습니다.
연못을 벗어나
용이 되기 위해선
자신의 세계를 부정해야 한다.
물풀이나 뜯고
진흙이나 빨던
그 주둥이에
여의주를 무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하늘이 투영되는 호수면에
끊임없이 자기를 비추어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용이 어찌 못 속의 물건이랴!
붕어가 연못을 벗어나
창천의 용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부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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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리네요
삼국지의 한 구절을 인용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