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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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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재미

정윤칠 1 1271
무슨 재미
사강 정윤칠

천원으로 사보는 매주의 네잎 클로버

기호를 찾아 헤메이는 즐거움

지갑에서 나왔으나 지갑으로 들어가는 행복

일주일의 냄새

인간의 탐욕이라 하기엔 너무 처절하고

재미삼아 라기엔 너무 간절한 소망

바쁜 삶속에

노년의 추한 몰골 이전의 아름다운 소망 그리고 순간 순간의 행복

재미로 사보는 가난한 시인의 지갑엔 바램이 숨어 잠잔다.

행복이 지갑속에 매주 그리움을 쏟아 놓고있다.
1 Comments
손유청 2004.02.08 02:54  
슬픔니다 천원으로 사는 매주의 네잎 클로버가 유일한 희망인 사람들로 채워진 이 사회가 슬픔니다 미국에 있는 어느 전자 수리점 외국인 기술자 한 사람이 주말이면 사는 복권이 유일한 희망이라더니 어느날 갑자기 죽었어요 그의 유품인 전자 수리 장비를 팔려고 나타난 뚱뚱한 아내의 방문으로 그의 죽음을 알게 되었지요 그녀의 지나치게 뚱뚱한 몸을 보고 죽은 이가 하던 말이 생각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밥하기나 청소 차례가 그녀에게 갔을 때 대신 해주고 Sex를 대가로 받았다고 말하던 그 기술자의 얼굴이 떠 올랐습니다 희망다운 희망 한번 갖어보지 못하고 죽어가야만 하는 가난한 민초들의 신세타령을 들을 때마다 너무 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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