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 이철용
나도 시인

어머니

이철용 1 1666
어머니

                  이 철 용

모든 고통  내것이기에
내가 가진 행복
당신께
전하고 싶습니다

육신의  아픔 
내것이 아니라며
하루하루 
살  멍들이고

그 고통
이제야 내것이지만
내가 가진 행복
받을 당신 없으니
어찌하리오

어느 누구도
지켜 줄 수 없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것이 이별이라면
눈물로라도
육신의 멍이나마
닦아드리리오

흙과 하나인
당신께
기도합니다
모든 기쁨
영혼에라도 닿아달라고
1 Comments
김남식 2007.08.14 18:13  
어머니라는 말만들어도 반가운 이름입니다
제목
State
  • 현재 접속자 199 명
  • 오늘 방문자 1,844 명
  • 어제 방문자 2,302 명
  • 최대 방문자 58,098 명
  • 전체 방문자 8,700,140 명
  • 전체 게시물 192,435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