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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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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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유효주 0 2482
온몸이 파르르 떨리고, 백회는 지끈 지끈 거리고, 인당은 간질 간질 거리고, 심장은 쿵쿵쿵 절구질을 해 대고, 단전은 싸르르 한거이 한기까지 느껴지고, 다리는 후들 후들 떨리고,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속은 미식 미식 거리는 이거이 바로 공포증...!
참말이지 싫다, 싫어!
고놈의 공포증... 참말로 싫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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