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2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 이철용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봄비 2

이철용 0 2343
봄비 2


이 철 용


변하는 계절은
신화와 같아라

따스한 단비
내리더니

죽은 자
거름이 되고

산 자
싹을 틔우더라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