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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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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선 0 1251
노점상의 '로'를 길 '路'가 아닌 이슬 '露'로 정하셨기에 한자를 사용하셨겠지요.
시인이 따뜻한 시선을 던진 곳의 풍경이 담담한 필체로, 그러나 집중력 있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충실한 에스프리는 따뜻하거나 날카로운 묘사를 통해 그 자체로 시가 됩니다.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시정신을 찾아내는 고운 시심(詩心)을 잘 간직해주십시오.
 
잘 감상하였습니다.
다음 작품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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