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메아리 / 조동천
산 허리 돌아서
지칠 줄 모르고
달려나오는 메아리
내 마음에는
여전히 어머니 사랑
메아리치는 듯합니다.
샘처럼
잔잔히 파고드는
그리움은 메아리 되어
영원한 어머니 사랑이
아름답게 메아리 처옵니다.
생전에 주셨던
그 넉넉한 사랑이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고
다시 멀리 가 버린 뒤에도
머릿속에 들여오는 옵니다.
산 허리 돌아서
지칠 줄 모르고
달려나오는 메아리
내 마음에는
여전히 어머니 사랑
메아리치는 듯합니다.
샘처럼
잔잔히 파고드는
그리움은 메아리 되어
영원한 어머니 사랑이
아름답게 메아리 처옵니다.
생전에 주셨던
그 넉넉한 사랑이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고
다시 멀리 가 버린 뒤에도
머릿속에 들여오는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