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빛된사람
빛이
어둠처럼 숨어있던 것은
먼 길을 밝혀갈 등불인 까닭이요
온 겨울을 떨어온 슬픔보다
짧은 목련의 애소가 시린것은
마음깊은 사람임을 이제 안 까닭입니다
체우지 못한
궁핍한 가슴으로
빛된 당신을 아프게 하였다면
부디 용서 하시고
모든 어둠의 지킴이가 되소서
빛이
빛으로 남는까닭은
끝없이 태워가는 제몸 때문이라
어둠처럼 숨어있던 것은
먼 길을 밝혀갈 등불인 까닭이요
온 겨울을 떨어온 슬픔보다
짧은 목련의 애소가 시린것은
마음깊은 사람임을 이제 안 까닭입니다
체우지 못한
궁핍한 가슴으로
빛된 당신을 아프게 하였다면
부디 용서 하시고
모든 어둠의 지킴이가 되소서
빛이
빛으로 남는까닭은
끝없이 태워가는 제몸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