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그리는 그림
하늘이 그리는 그림
사강 정윤칠
보이소
보이소
하늘이 그리는 그림을 아시는지요.
때론 평온한 고요이고
때론 사나운 맹수같은 부르짖음
먹구름을 부르고
심술을 부리던 그들은 갔더이다.
해맑은 태양과 춤추는 그런 그림을 그리더이다.
잠시 시름잊게 활짝
울고 웃는 서민의 얼굴이더이다.
가만 두면
저 혼자서도 잘노는 때론 아이같더이다.
무심히 흘러가는 밤낮의 아름다움이
저 하늘에는 있더이다.
서민이 그리는 그림을 닮아가고 있더이다.
그래서 하늘은 꼭닮은
희노애락 서민들 목소리이더이다.
사강 정윤칠
보이소
보이소
하늘이 그리는 그림을 아시는지요.
때론 평온한 고요이고
때론 사나운 맹수같은 부르짖음
먹구름을 부르고
심술을 부리던 그들은 갔더이다.
해맑은 태양과 춤추는 그런 그림을 그리더이다.
잠시 시름잊게 활짝
울고 웃는 서민의 얼굴이더이다.
가만 두면
저 혼자서도 잘노는 때론 아이같더이다.
무심히 흘러가는 밤낮의 아름다움이
저 하늘에는 있더이다.
서민이 그리는 그림을 닮아가고 있더이다.
그래서 하늘은 꼭닮은
희노애락 서민들 목소리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