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잊혀지다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다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엔
시간의 벽 만큼 단단한
기억의 문 뒤,
낯선
사람이 있다.
낙서하듯 시작된 그리움의 나열들...
오늘은
시간을 벽을 넘어
거스르는 연어의 귀향처럼
그 때
그 시절
너를 만나고 싶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엔
시간의 벽 만큼 단단한
기억의 문 뒤,
낯선
사람이 있다.
낙서하듯 시작된 그리움의 나열들...
오늘은
시간을 벽을 넘어
거스르는 연어의 귀향처럼
그 때
그 시절
너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