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만남
우리는 스스로를 중심으로 많은 원을 그려 나간다.
그 원이 온전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만
그것은 다른 원과 만나 서로의 부딪힘이 굴곡이 없을 때만이 그 온전함을 인정받는다.
원은 홀로 존재해야 함에도
홀로 그리고 더불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원의 충일함이 다른 원의 충일함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가
원이 원 다움을 증명해 낼 것이다.
원이 원과 만나 함께 흐드러지는 만개함의 축복 속애서
우리는 궁극의 원으로 합치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중심으로 많은 원을 그려 나간다.
그 원이 온전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만
그것은 다른 원과 만나 서로의 부딪힘이 굴곡이 없을 때만이 그 온전함을 인정받는다.
원은 홀로 존재해야 함에도
홀로 그리고 더불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원의 충일함이 다른 원의 충일함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가
원이 원 다움을 증명해 낼 것이다.
원이 원과 만나 함께 흐드러지는 만개함의 축복 속애서
우리는 궁극의 원으로 합치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