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9)
편지(9)
사강 정윤칠
친구의 축쳐진 어깨위로
세상의 비웃음이 지나간다.
위로의 말이 하고 싶은데
친구가 보고 싶은데
뭐라 딱히 해줄 말이 없다.
물질이 사람을 죽이고
선량한 이를 모질게 한다.
한 순간에 행복은 깨어지고
질곡의 그늘이 무섭다.
친구의 선량한 눈빛이 보고 싶다.
정부의 장난질에 분통이 터지고
인내의 한계를 경험한다.
발등을 찍는 한국이 싫다며
이민 간 친구들의 선량한 눈빛이 보고싶다.
오죽하면 짐보따리 쌓겠냐는
친구의 어깨에 어려운 현실이 암담하다.
우리인들 도피를 생각지 않이 했겠는가?
자네의 어깨위로 원망스런 현실이 누르더군.
술이 모든 해결일수 없듯이
도피가 최선일수는 없네
그래 물건너 가서라도 행복해야하네
친구여 !
힘을.....
사강 정윤칠
친구의 축쳐진 어깨위로
세상의 비웃음이 지나간다.
위로의 말이 하고 싶은데
친구가 보고 싶은데
뭐라 딱히 해줄 말이 없다.
물질이 사람을 죽이고
선량한 이를 모질게 한다.
한 순간에 행복은 깨어지고
질곡의 그늘이 무섭다.
친구의 선량한 눈빛이 보고 싶다.
정부의 장난질에 분통이 터지고
인내의 한계를 경험한다.
발등을 찍는 한국이 싫다며
이민 간 친구들의 선량한 눈빛이 보고싶다.
오죽하면 짐보따리 쌓겠냐는
친구의 어깨에 어려운 현실이 암담하다.
우리인들 도피를 생각지 않이 했겠는가?
자네의 어깨위로 원망스런 현실이 누르더군.
술이 모든 해결일수 없듯이
도피가 최선일수는 없네
그래 물건너 가서라도 행복해야하네
친구여 !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