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놈들이
오늘 그놈들이
2004.4.15
사강 정윤칠
쇠북은 내 가슴에 둥둥둥
국회 입성 앞둔 그들이
민생을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걱정 했을까?
우선 당선이나 되자고 그래서 입성이나 하자고
목소리 높이지나 않이 했을까?
종놈들 뽑는데 학력은 우수하고 자질은 모르데 역량이 될까?
더 큰 도둑놈은 아닐까?
김구선생님같은 애국애족은 없고
당리당략만 남은 핏덩이만 뽑은 것은 아닐까?
농부등의 핏땀이 저것들에 짖밟히지 않을까?
노동자의 핏땀이
저놈들 거수기에 달렸는데
잘할수있을까?
너무 많은 놈 뽑아 놓고 먹여 살리자니
쌀독이 바닥나지 않을까?
멍석에
등골이 휘어지기 전에 잘해야 되는데 오늘도 투표용지 보고
놀란 가슴은 인물부재 한탄한다.
오늘 그놈들이 균형의 묘를 알까?
운영의 묘를 알까?
두려움 반 걱정 반
조심스런 맘으로 너희에게 내 한표를 던진다.
2004.4.15
사강 정윤칠
쇠북은 내 가슴에 둥둥둥
국회 입성 앞둔 그들이
민생을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걱정 했을까?
우선 당선이나 되자고 그래서 입성이나 하자고
목소리 높이지나 않이 했을까?
종놈들 뽑는데 학력은 우수하고 자질은 모르데 역량이 될까?
더 큰 도둑놈은 아닐까?
김구선생님같은 애국애족은 없고
당리당략만 남은 핏덩이만 뽑은 것은 아닐까?
농부등의 핏땀이 저것들에 짖밟히지 않을까?
노동자의 핏땀이
저놈들 거수기에 달렸는데
잘할수있을까?
너무 많은 놈 뽑아 놓고 먹여 살리자니
쌀독이 바닥나지 않을까?
멍석에
등골이 휘어지기 전에 잘해야 되는데 오늘도 투표용지 보고
놀란 가슴은 인물부재 한탄한다.
오늘 그놈들이 균형의 묘를 알까?
운영의 묘를 알까?
두려움 반 걱정 반
조심스런 맘으로 너희에게 내 한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