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원의 행복
이백원의 행복
사강 정윤칠
소녀는 장미 꽃다발같은 선한 마음으로 바구니 가득 채웠다.
얼굴이 예쁜 만큼 마음도 예쁘다.
천사가 살아있다면 이 보다 예쁠까?
그 선한 마음이 아름답다.
교복의 화사한 봄향기따라 숙녀도 넣고 아저씨도 넣고
인사하는 불쌍한 이의 얼굴위에
이백원의 행복이 그를 살릴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호주머니속에 사랑의 소리가 더 멀리
멀리 퍼져 갔으면 참 좋겠다.
사강 정윤칠
소녀는 장미 꽃다발같은 선한 마음으로 바구니 가득 채웠다.
얼굴이 예쁜 만큼 마음도 예쁘다.
천사가 살아있다면 이 보다 예쁠까?
그 선한 마음이 아름답다.
교복의 화사한 봄향기따라 숙녀도 넣고 아저씨도 넣고
인사하는 불쌍한 이의 얼굴위에
이백원의 행복이 그를 살릴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호주머니속에 사랑의 소리가 더 멀리
멀리 퍼져 갔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