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안개꽃
<SPAN class=comment_contents id=_cmt_contents-390-21>예봉산 안개꽃<BR>2011.4.27<BR>사강 정윤칠<BR>휘몰아치는 장엄함이 넘어간다 <BR>안개바다가 펼쳐진다<BR>世事에 찌든 생각 툭 내려넣고 두물머리 바라보다 잃어버린 雜念 <BR>버리고 버려도 떨어지지 않는 육체의 고단함<BR>맑은 鐘聲은 어디로 부터 왔는가<BR>눈 감으니 예봉산 안개꽃 촉촉히 두뺨에 곱게 피어 볼 우물 향기롭다<BR>여기가 仙鏡이 보이는 예봉산 庭園이구나<BR>안개꽃 덤으로 피었으니 予 쉬어 가노라<BR></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