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을 생각하며
스승을 생각하며
사강 정윤칠
스승의 육신이 빨려 들어간 후
그때의 가르침 새록새록 향 사르고
스승님 얼이라 눈빛만 간절하여
거적 손 펼쳐 주신 가르침
채찍은 정신 속에 번득이옵고
넓으신 아량과 해박한 지혜로
가르쳐주신 은혜 감사하옵고
제자의 갈 길에 손 내미시니
스승의 육신이 빨려 들어간 후
놓아버린 공부 쟁쟁 귓가에
귀한 말씀만 들려옵니다.
당신의 사랑에 감복하옵고
당신의 말씀에 감읍하여
제자의 어께는 너무 무거워
당신의 말씀에 기대여 봅니다.
사강 정윤칠
스승의 육신이 빨려 들어간 후
그때의 가르침 새록새록 향 사르고
스승님 얼이라 눈빛만 간절하여
거적 손 펼쳐 주신 가르침
채찍은 정신 속에 번득이옵고
넓으신 아량과 해박한 지혜로
가르쳐주신 은혜 감사하옵고
제자의 갈 길에 손 내미시니
스승의 육신이 빨려 들어간 후
놓아버린 공부 쟁쟁 귓가에
귀한 말씀만 들려옵니다.
당신의 사랑에 감복하옵고
당신의 말씀에 감읍하여
제자의 어께는 너무 무거워
당신의 말씀에 기대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