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의 끝
삶의 무게가
사랑의 상처가
의지에 벽이 무너지고있다
벗어나고픈 갈망의 힘이
용기를 얻지못해
우물파듯 긴 한숨만 내품는다
내나이 50이 넘아가도
속이 뚫리는 답을 얻지못하고
오늘도 도로위 다람쥐처럼 갈팡지팡
내앞에 펼쳐진 고해의 끝은
내가 세상을 버리는 날일께다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가
사랑의 상처가
의지에 벽이 무너지고있다
벗어나고픈 갈망의 힘이
용기를 얻지못해
우물파듯 긴 한숨만 내품는다
내나이 50이 넘아가도
속이 뚫리는 답을 얻지못하고
오늘도 도로위 다람쥐처럼 갈팡지팡
내앞에 펼쳐진 고해의 끝은
내가 세상을 버리는 날일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