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을 알수 없기에
앞날을 알수없기에
사강 정윤칠
비릿한 나의 과거가 고래 뱃속에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나의 현재가 볼품없는 몰골로
손마디가 뭉그러진다.
누구도 나의 앞날을 알수없기에
희망은 예측의 반과 부정의 반을 녹여
미래를 반죽하건만 그래도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좋다.
사강 정윤칠
비릿한 나의 과거가 고래 뱃속에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나의 현재가 볼품없는 몰골로
손마디가 뭉그러진다.
누구도 나의 앞날을 알수없기에
희망은 예측의 반과 부정의 반을 녹여
미래를 반죽하건만 그래도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