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몸, 책과 영혼
흙과 몸, 책과 영혼 / 차영섭
흙은 몸이다
물은 피요
바람은 호흡이고
돌은 뼈요
흙은 살이다
햇빛은 체온이고
흙에서 식물이 나며
식물이 몸을 키운다.
책은 영혼이다
책은 흙과 같아서
영혼의 몸이요
양식이고
자연의 지혜가 살아서
잠재의식으로 머문다
읽으면 현재의식으로 깨어난다
책에 길이 있고
마음이 있고 행복이 깃든다
모든 영혼의 기억이 책에 있다.
흙은 몸이다
물은 피요
바람은 호흡이고
돌은 뼈요
흙은 살이다
햇빛은 체온이고
흙에서 식물이 나며
식물이 몸을 키운다.
책은 영혼이다
책은 흙과 같아서
영혼의 몸이요
양식이고
자연의 지혜가 살아서
잠재의식으로 머문다
읽으면 현재의식으로 깨어난다
책에 길이 있고
마음이 있고 행복이 깃든다
모든 영혼의 기억이 책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