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順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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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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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順理)

정윤칠 0 1830
順理(순리)
1990.8.11
사강 정윤칠

배 고프면 밥을 먹고
목 마르면 물 마시고
졸리우면 잠을 자고
계절의 변화는 빠르기도 하여라.

몸이 시키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하는것만 能事가 아닐진데
거스리고 가는구나.

바르게
곧게
선하게 살다 가는것이
순리의 끝인것을....

안되는 것을 억지로 고집 부리면
마음만 다치는데
명예와 명리가 손잡고 돈을 쫓아가면 탈이 날밖에
쫓아오도록 만드는 것이&nbsp;&nbsp;순리임을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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