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싹
보리싹
황 인숙//시바라기
강진 넓은 들판에도
봄이찿아 왔네
파릇 파릇 보리 싹이
추운 겨울에도 보리싹은
삐죽 삐죽 땅을 비집고 나와
내 어릴때는 가난하여
절구 에다가 매 찧은
보리에다 고구마를 삐저 넣어
검정 솥에다 장작불을 피워
보글 보글 끓인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지은
보리밥은 맛이 있었다
[출처]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22&wr_id=5511
황 인숙//시바라기
강진 넓은 들판에도
봄이찿아 왔네
파릇 파릇 보리 싹이
추운 겨울에도 보리싹은
삐죽 삐죽 땅을 비집고 나와
내 어릴때는 가난하여
절구 에다가 매 찧은
보리에다 고구마를 삐저 넣어
검정 솥에다 장작불을 피워
보글 보글 끓인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지은
보리밥은 맛이 있었다
[출처]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22&wr_id=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