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촛불
황 인숙//시바라기
바람 불면 깜박 깜박 꺼질듯 말듯
가슴 속에 촛불 하나
가물 가물 제 몸 녹여
어둠을 밝히는 뜨거운 촛물
흘러내려 가물거립니다
깜박 깜박 꺼질듯 말듯
촛불은 사랑 입니다
사랑의 시련이 촛불 처럼 깜박이며
뜨거운 눈물 흘러 내립니다
황 인숙//시바라기
바람 불면 깜박 깜박 꺼질듯 말듯
가슴 속에 촛불 하나
가물 가물 제 몸 녹여
어둠을 밝히는 뜨거운 촛물
흘러내려 가물거립니다
깜박 깜박 꺼질듯 말듯
촛불은 사랑 입니다
사랑의 시련이 촛불 처럼 깜박이며
뜨거운 눈물 흘러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