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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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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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insook 3 1379
흔적
    황 인숙

 이 세상에 살아 있다는 것은

 즐거운일 꽃 피고 지고

 낙엽되고 태어나고
 
 떠나야  하는 흔적

 사랑하는 나의 열매들과

 이별은 쉽지 않지만

 해야 한다네 아주긴

기약없는 여행을
3 Comments
황인숙 2013.07.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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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대사 2013.07.07 21:21  
황인숙 님
안녕하세요.
이곳에 인연이란 여행을 통해 들렸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흔적의 향기같은 詩 속에 행복하게 묻혀서
서정의 향과 밀물처럼 밀려드는 고운 언어들의 숨결 가슴에 감사히 새겨갑니다.
멋진 시에 저의 영혼도 춤을 추며 한동안의 여정 후에 또 뵙도록 이만 실례를 합니다.
좋은나라 2013.08.17 07:32  
차영섭 입니다, 잠시 들렸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황인숙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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