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사랑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3-10-11 18:28
[유경란] 바람이 분다
 글쓴이 : 유경란
조회 : 1,284  

바람이 분다
느슨해진 창문을 부술듯
거세게 바람이 분다
창밖에 나무와 힘없는 풀들은
온힘다해 바람에 맞선다
겨우 달래놓은 내가슴까지
바람은 불어 심장이 흔들린다
가을날 말라가는
잡초들이 뒤엉켜 몸부림치며
노랜지 울음소리지
끊임없이 들려온다
내눈에 
내귀에
왜 그렇게 보이고
왜 그렇게 들리는걸까



 
 

Total 4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 [유경란] 사랑하게 하소서 유경란 2019-09-02 87
47 [유경란] 9월의 향수 유경란 2019-09-02 66
46 [유경란] 내안의 그대 유경란 2018-12-27 251
45 [유경란] 12월에 유경란 2018-12-20 155
44 [유경란] 사진 시모음 유경란 2018-12-14 182
43 [유경란] 가을 유경란 2017-10-28 392
42 [유경란] 바람 부는 날엔 유경란 2016-06-22 1057
41 [유경란] 유경란 2016-03-28 635
40 [유경란] 바람이 분다 유경란 2016-03-03 844
39 [유경란] 친구 유경란 2015-08-03 969
38 [유경란] 가을이 떠나던날 (1) 유경란 2014-12-02 1003
37 [유경란] 나무와 나 유경란 2013-11-22 772
36 [유경란] 인생 유경란 2013-11-07 825
35 [유경란] 다소니(사랑하는 사람이란 순 우리말) 유경란 2013-10-22 2169
34 [유경란] 바람이 분다 유경란 2013-10-11 1285
33 [유경란] 가을 동행 유경란 2013-10-01 1366
32 [유경란] 코스모스 유경란 2013-09-24 1284
31 [유경란] 가을비 유경란 2013-09-13 3626
30 [유경란] 가을 (2) 유경란 2013-09-05 1075
29 [유경란] 사월의 아침 유경란 2013-04-03 1010
28 [유경란] 유경란 2013-03-19 814
27 [유경란] 여름 유경란 2012-08-20 992
26 [유경란] 마음의 창 유경란 2012-07-27 1668
25 [유경란] 갈림길 (1) 유경란 2012-07-07 1345
24 [유경란] 파도야 유경란 2012-06-20 1449
23 [유경란] 물망초 유경란 2012-06-16 1346
22 [유경란] 추억1 유경란 2012-06-13 1317
21 [유경란] 중년의 어느날 유경란 2012-06-08 1455
20 [유경란] 심장이 뛴다 유경란 2012-06-05 1279
19 [유경란] 후회 유경란 2011-11-07 143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