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이 되어서야 보고 싶어서
이 몸이 되어서야 보고 싶어서
도 정우
이 몸이 되어서야 보고 싶어서
아름다운 하늘은 세월을 흘려놓고
내 간길 그대 앞길 뒤안길 이었나
끈적거리는 마른침에 몸서리 치는
더 깊은 사랑으로 순결한 나의 화석
이 몸이 되어서야 보고 싶어서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