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운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귀운

정윤칠 0 892
歸雲 (귀운)<p>思江&nbsp;&nbsp; 鄭胤七</p><p>&nbsp;</p><p>&nbsp;</p><p>船遲江湖盛歸雲 (선지강호귀운)</p><p>배는 더디 강호의&nbsp; 구름을 담아 돌아가고&nbsp;</p><p>&nbsp;</p><p>善人山只水樂棲(선인산지수요서)</p><p>착한 사람은 다만 산과물을 즐기며 산다</p><p>&nbsp;</p><p>&nbsp;</p><p>僊柳浸腕不蘚淸&nbsp; (선유침완부선청)</p><p>춤추는 버드나무 팔 담그니 이끼도 없이 맑구나</p><p>&nbsp;</p><p>先人去址空産晷( 선인거지공산귀)</p><p>앞선이 걸어간 터에는 빈 해그림자 낳고</p><p>&nbsp;</p><p>&nbsp;</p><p>禪雲愉留歸康滸(선운유유귀강호)</p><p>고요한 구름 즐겁게 머물다 호숫가로 편안히 돌아가네</p>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