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작약

바라밀다 0 670
너 이름이 작약이니
작심하고 약속해서
그래서 부케꽃으로
널 선택하나보다
잊지말라고 아니
새겨달라고

너 이름이 작약이니
지겨야 할 대상이 있고
사랑해 줄 상대가 있어
넌 그리 이쁘고 화려하구나
네 이름이 그래서 
그렇구나

잊지말아 주세요
서약하며 새긴 맹세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한 세상 길지 않은
100년 이란 시간동안
난 그대를 사랑하다
사랑만 남겨줄거라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