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떠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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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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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던날

유경란 1 1027
가을은 하늘에서
하얀 손수건 흔들고
철없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든다.
낙엽은 또하나
사연을 담고
짓굿은 바람은
가을을 보낸다
시간은 계절속에
쉴새없이 흐르고
추억은 기억속에
다소곳이 머문다
1 Comments
천리향 2014.12.02 13:38  
여기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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