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다툼
또 와구 비가 내린다
둘 중 하나
좋거나 나쁘거나
많이 힘들었지
비 온 뒤 굳는 저 땅은
이미 니가 저 깊은 곳으로 가버려
그대로 굳어버린 내 마음
김영수
또 와구 비가 내린다
둘 중 하나
좋거나 나쁘거나
많이 힘들었지
비 온 뒤 굳는 저 땅은
이미 니가 저 깊은 곳으로 가버려
그대로 굳어버린 내 마음
김영수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