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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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해골

나서일 0 681
「걸어다니는 해골」



생명의 외침에
의심과 불신은
아교로 붙여진 한 판.
구원을 보여준다면 믿겠노라 하며
두 눈에 좋을 대로 납을 소복 녹여 넣은
사망.

죽은 것의 손짓은 다만 그렇게 죽었다는 표식.
더 썩은 동류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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