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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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호흡

나서일 0 638
「구원자의 호흡」



죽음을 미미하다 놀리는
생명.
그러하니
나의 들숨을
타인의 날숨을
예수님의 복음으로
숨 쉬게 해주세요.
죽음이 우리 병들 몸과 늙어 가는 몸에 살며시
아픈 연인처럼 와도
그냥은
죽지
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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