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사랑 > 구멍에 대하여

구멍에 대하여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7-11-07 05:48
[차영섭] 구멍에 대하여
 글쓴이 : 차영섭
조회 : 407  
구멍에 대하여 /손계 차영섭




벽을 파내어 뚫려서 생긴 빈틈이다

능률을 높이기도 하고 저하시키기도 한다

구멍은 나사처럼 음(陰)으로 작용한다

모든 구멍은 흡착력을 지닌다




선과 악의 출입구다

눈 입 귀 코처럼 선악의 정보를 제공한다

목구멍 같이 먹어서,

눈과 귀처럼 보고 들어서,




생명력을 발휘한다,

동물은 아이를 낳고 숨을 쉬고,

연근의 구멍 같이 공기를 소통하여,




비밀을 감추고 있다

열쇠 구멍 속처럼,

소용돌이 같이 위험성도 있다

땅굴의 비밀통로다




소통의 역할을 한다

Input와 output 기능을 수행한다

사랑의 원산지요

봉창 구멍처럼 첫날밤의 화면이다.

 
 

Total 4,07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각 게시판 글쓰기 권한을 조정했습니디. 운영자 2015-08-14 18401
[공지] 카테고리 등록안내 (71) poemlove 2003-04-01 21426
4074 [차영섭] 삶은 반쪽이다 차영섭 2018-06-21 40
4073 [기타작가] 그대에게 바라는것 신민지 2018-06-18 68
4072 [기타작가] 쉽지않다 신민지 2018-06-18 36
4071 [차영섭] 지구의 자원과 사람의 재능 차영섭 2018-06-17 26
4070 [기타작가] 시간여행 정재익 2018-06-16 32
4069 [기타작가] 너와 함께 정재익 2018-06-16 48
4068 [기타작가] 서준수 2018-06-16 37
4067 [기타작가] 야상곡 (夜想曲) 정재익 2018-06-14 27
4066 [기타작가] 달빛 물든 사랑이야기 정재익 2018-06-14 44
4065 [기타작가] 비밀은 소문을 타고 정재익 2018-06-14 19
4064 [기타작가] 알레그로 정재익 2018-06-14 26
4063 [기타작가] 무영(無影) 정재익 2018-06-14 30
4062 [김남식] 살며시 사라진 봄 솔새김남식 2018-06-07 77
4061 [차영섭] 공과 색 차영섭 2018-06-06 48
4060 [차영섭] 바다처럼 살자 차영섭 2018-05-24 101
4059 [김남식] 참외 서리 솔새김남식 2018-05-22 78
4058 [차영섭] 당신은 나의 운명 차영섭 2018-05-19 142
4057 [기타작가] 달의 온도 서준수 2018-05-10 122
4056 [김남식] 문제는 솔새김남식 2018-05-04 115
4055 [김남식] 편지 솔새김남식 2018-04-14 197
4054 [박덕용] 아파도 사랑할 것을 박덕용 2018-04-13 372
4053 [김남식] 당신이 오실수 있으세요 솔새김남식 2018-04-10 210
4052 [기타작가] 무제 류경태 2018-04-10 133
4051 [기타작가] 겨울나기 3 류경태 2018-04-10 111
4050 [차영섭] 단편 모음 차영섭 2018-04-04 188
4049 [박덕용] 주점 박덕용 2018-04-03 287
4048 [김남식] 목련 솔새김남식 2018-04-03 171
4047 [기타작가] 향수 서준수 2018-03-25 290
4046 [차영섭] 봄이 오는 표정 차영섭 2018-03-22 316
4045 [김남식] 봄의활츠 솔새김남식 2018-03-15 328
 1  2  3  4  5  6  7  8  9  10